나의여행/Thailand

콰이강의 다리

여행자가꿈 2012. 6. 10. 05:10

 

내가 좋아하는 악기들도 있었는데...

축음기나 트럼팻은 연주가 될라나요??

 

 

활동사진기라 해야하나 하여튼 오래된 귀한거 같은데 행팬없이 보관하고 있었슴...

 

 

요거는 소장가치가 좀 있어보이는 양복주머니 시계인 듯..

 

 

사벌씩타자기인감?? 전동식 타자긴지.. 하여튼 눌러보니 작동은 되었슴.

 

 

좀 생뚱맞은 청동거울 같은...아마 악기인 듯..

 

 

태국국왕이 예전에 사용했던 제복이라는데...

난 자유인이라 저런건 예비군이후엔 싫더라구요..

 

 

싫타니까 왕창 전시된게 나오더만...

높은데 있을때 잘해야 될텐데...

 

 

박물관 안에있는 가정집인 듯 좀 전까지 무슨 음식을 만드는지 분주하더니 몰래 사진 찍으려니 아줌마가 없어져 버렸었지요...

아마 주방인 듯..

 

 

이 박물관 관리인이나 주인이나 하는분이 타는 클레식카 벤츠...

 

 

벤츠의 앞모습 그리고 위에 보이는 허접한 태극기 오성홍기..

이건 아닌데.....

 

 

박물관인지 전쟁기념관인지를 나와서 콰이강의 다리를 직접 걸어가 봄...

오래돼도 튼튼하게 느껴지는건 누구의 기술인지 누구의 노동력 때문인지.....

 

 

River kwai bridge

나는 앉아있는 언니야 찍었는데 이상한 아재가 노려보네...

 

 

이젠 다릴 떠나서 코끼리투어하러 가려고 기차역에서 기다리는중...

왜 저리 흐뭇하게 있냐하면 세계일주중인 젊은이를 만나서 많은 얘기를 나누어 참 부러우면서 내 꿈도 여행자라는걸 느끼고 있어서지요.

그 젊은 여자는 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그만두고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며 부지런히 돈모아서 동남아부터 인도를 지나 내년쯤도 세계일주를

계속 한다더군 돈보다는 뭔가가 허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녀 본다나..... 부러우면서 용기가 대단하다 생각했지만 약간은 걱정도.....동생

이면 혼냈겠지만 응원 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나의여행 > Thaila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끼리,뗏목 투어  (0) 2012.06.10
콰이강의 열차  (0) 2012.06.10
깐짜나부리 투어  (0) 2012.06.10
태국에서 3일차  (0) 2012.06.06
박물관, 위만 멕 둘러보기   (0)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