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여행/Thailand

카오산로드에서의 저녁시간 때우기...

여행자가꿈 2012. 6. 17. 15:51

 

발맛사지 받는중...

오른쪽에 있는 아주머니는 한국의 포항에서 타이맛사지샆에서 일한적이 있다더군요..

근데 타이남자들이 더 좋다고하니 한국의 이미지는 별로였었던거 같아요. 돈은 더 벌었는데 이상한 아저씨들 때문에 안좋은 기억도 있다고

하더군요. 하여튼 피곤한 다리를 정말 시원하게 풀었던거 같아요.ㅎㅎ

 

 

좀 아프긴 했어도 정말 잘만져 주더만요.ㅋㅋ

매일 양말신고 일해서 인지 발목 밑으론 털이 하나도 없네.ㅎㅎ

 

 

바로뒤가 도로라서 택시가 지나가고 약간은 미안했는데 조금 있다가 비까지 내리 더군요.

동대문여행사 및 식당앞에서 조금 나오면 무슨 여행사옆의 맛사지가계인데 저렴하고 한국말도 곧잘하데요...

 

 

졸면서 셀카찍었는데... 뒤의 여행사가 나오죠?

바로 옆 분홍색의 맛사지가계. 미장원과 같이 하는거 같았어요..

 

 

맛사지도 받았으니 시원한 맥주한잔해야지요.ㅋㅋ

이때부턴 돈이 없어선지 창맥주보단 저렴한 레오맥주를 마셨던거 같아요.ㅋㅋ

 

 

시원하게 잘도 마신다.ㅋㅋ

원래 난 맥주를 좋아하지 않고 소주 스타일인데...아열대 지역이어선지 여행중이어선지 맥주가 좋더군요.ㅎㅎ

 

 

악간 무서운 태국의 담배각.. 태국은 국민들 건강을 위해 술도 재한된 시간에만 팔고 담배의 그림도 무섭게해서 소비를 줄일려는 정책을 쓴다더군요.

그래도 담배나 술은 여전히 많이 하는거 같더라구요. 나도 건강을 위해 끊어야 할텐데.....

 

 

내가 3일동안 갔었던 동대문여행사 근처의 식당.

냉장고없이 얼음을 맥주위에 올려두고 시원하게 히야시된 맥주와 팟타이안주를 저렴하게 맛있게 먹었었지요. 다음에 또 가봐얄텐데..

 

 

다음날 담넌싸두악 수산시장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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