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여행/스페인

스페인 혼자가기30

여행자가꿈 2014. 6. 11. 01:00

 

사그리다 파밀라야를 대문사진에 올리고 싶어서 다음편으로 급 변경했습니다.

진도도 잘안나가고 의욕도 좀 잃어버렸지만 그냥 의무감으로라도 혼자 올려 볼랍니다.

내 역사라 생각해서 그럭 저럭 살아 가렵니다.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건데 우리랑 다른 생김새의 사람들이 우리와 다른환경에서 비슷하지만 다르게 살아간다는 느낍이 나를 다시금

여행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여기에 이들과 잠시남아 같은 공기를 마신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저 건너편 야외카페에서 식사를 해보고 싶어지네여.

처음에는 먼지나는데서 무슨 음식을 먹나 했습니다만 앉아서 먹고 마시다보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들은 나를 구경하겠지만 나도 그들을 구경하며 식사를 즐길수 있으니까요.ㅋㅋ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차가 너무 많은것 같아 좀 조용한데가서 식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서 여러장의 사진을 찍은거 보면 무척이나 배고팠고 담배도 여러개 피웠나 봅니다.

복잡한 길에서 경찰들이 수고가 많아요~~^^

 

 

 

경찰들이 내가 사진찍는걸 봤네요.ㅋㅋ

얼른 딴데로 도망가렵니다~~

 

 

 

딴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아랫쪽 사람들과 위의 동상들의 모습이 어울러져 묘한 감동을 주네요.

샤그리다 파밀라야의 정면인거 같은데 긴줄에 더위까지 전 저안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네요.ㅋ

 

 

 

카탈루니아도 안다루시아처럼 햇살이 대단하구나~~~

이래서 내가 스페인을 열몇시간을 날아서 왔단다~~

 

 

 

 

사진기를 세워서 찍어봤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가까이서 건물을 좀 만져보고 올걸하며 후회도 됩니다.

약간 차가운 돌의 느낌은 어떨까? 아마도 세비아성당이나 똘레도의 건물의 그 느낌과 비슷하리라~

 

 

 

저분이 예수님인가봐요. 다들 그에게 기도를 올리네요. 망원으로 찍었는데 손에 잡힐듯 가까이 내마음에 전해 집니다.

여기에는 진짜로 며칠씩 머물면서 보고 쉬고 또 보고 해도 항상 새로울거 같아요.ㅋㅋ

 

 

 

 

세계적인 건축물을 보는것도 좋았지만 앞의 멋있는 할아버지처럼 사람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ㅋ

가끔은 사람에 지치고 해서 여행을 가는데 여행중에 사람이 그리울때도 있고 새롭게 만나는 사람때문에 즐거울때도 많습니다.

그러고 보면 여행은 삶의 일부이고 생활의 일부가 아닐런지요?

그냥 일상생활에도 밥먹고 잠자고 돈쓰듯이 여행중에도 마찬가지니까요.

 

 

 

가운데 그리스도 같은분이 있는부분은 어찌보면 죠스의 입과 비슷하다고 생각해봤습니다.

하여튼 보면 볼수록 오묘하며 상상을 계속하게 만드는 신비의 건축물입니다.

 

 

 

이건 예술에 가까운 사진이야~~~

헐~~

혼자 자화자찬입니다.ㅋㅋㅋ

 

 

 

대박~~

 

 

 

어딜가나 빨간색 천막은 눈에 별로라는,,,차들은 저기 어찌 올라 갔는동,,,

치우고 사글라다 파밀라야 사진으로 계속 갑니다.~~go go~GO

 

 

 

 

 

 

 

 

 

 

 

 

 

 

 

 

 

가우디의 성가족성당을 원없이 보셨는지요?

잠시 주위를 둘러볼 여유를 가져볼려고 좀 돌아 다녀봅시다~~Go go

 

 

 

샤그리다 파밀라야의 뒤로가보면 공원이 나오더군요.가우디공원이였던가?

엄청 더운날의 정오쯤 되었는데 물은 떨어져 가는데 누군가 얼음물을 먹다가 두웠더군요.ㅋㅋ

낼름 입구가 넓은 제 물병으로 옮겨 부었지요. tip 입니다. 여행중에는 파워에이드 같은 입이

넓은 물병을 가지고 다니세요. 공짜가 생기는 수가 있어요.ㅋㅋ

얼음도 문제 없어요.조금 녹여서 주먹으로 치면 넓은 병이 잘 받아줘요.

 

 

 

스페인이 좋았던것중 하나가 바로 식수대가 관광지에 있다는 겁니다.

앞쪽의 버튼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면 일정양이 나오더군요.

더운날 제가 발견하고 세수하고 씻고 물받는걸 본 주위 관광객들은 제뒤로 줄을 서더군요.ㅋㅋ

큰걸 발견한듯 제자신이 뿌듯했었지요.^^

 

 

 

가우디의 가로등뒤로 가우디의 성파밀라야 성당이 보입니다.

기념 비행도 해주는 썬스까지 있네요.ㅋㅋ

 

 

 

샤그리다 파미라야의 뒷쪽이러고 해야할까요. 하여튼 지하철역 반대편 쪽 입니다.

나름 여기도 멋있게 되어있습니다.

 

 

 

놀랍죠?

사진찍은 저도 이런게 있었나하고 놀랐습니다.ㅋㅋ

 

 

 

계속 갑시다~~~

 

 

 

헉~ 저분은 한국분 같다는,,,

사실 한국인 소수의 단체관광객들이 주위에 있었는데 모른척하고 주위에 얼쩡거리며 가이드 설명을 주워 들었지요.

2012년 대만여행때 그런짓을 한번 해봤는데 공짜로 가이드 받는 기분이란 계타는 기분입니다. 

가이드님이하 감사합니다~~ㅋ

 

 

 

햇빛을 많이 보세요. 비타민이 퐉퐉 생길거에요.아마 비타민D 일겁니다.

하얀얼굴이 이쁘다지만 건강해 보이지는 않잖아요? 시간되면 해와 자주 만나시고 스페인가서 색다른 햇빛도 상대해 보세요~

 

 

 

다음사진과 다른것을 맞춰보세요~

 

연속사진인데 약간 내려찍은게 다른거 같네요.

 

 

 

저기도 지하철로 들어가는곳(M)이 보이네요.버거킹은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스페인와서 버거킹은 바쁠때만 먹어야 겠지요?

자 자 더 구경이나 해보자구요.

 

 

 

 

 

 

다시 저기로 가고 싶여요~~

다음에는 겨울에 함 가보고, 그다음엔 7월에 가고 싶어요.ㅋㅋ

 

 

 

어디선가 본 굴둑같기도 하네요. 이번에는,,,카사밀라의 우주인 모습의 건축물과도 비슷하네요.ㅋㅋ

참고로 제가 밖에서 계속 구경한 이유중에 하나는 미리 입장권을 예약 못하고 현지에서 구입하려니 줄이 너무길고 기다리는거

저 정말로 싫어 합니다.ㅋㅋ

티켓을 미리예약하는 방법은 시내를 돌아 다니시다가 La Caixa은행이 보이시면 들어가 사시거나 atm에서 가능하다고 책에나옵니다.

물론 여유를 가지고 미리 티켓을 구입하고 다시와서 구경해도 되구요.

입장수수료는 공사 기금으로 쓰인다니 은행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매하는것도 훌륭한 생각입니다.

 

 

 

 

 

크레인기사 보이시나요? 제가 손흔들어 드렸는데,,,ㅋ

저분 돈 마이 벌겠어요~^^

 

 

 

 

 

아마 한국에서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의 사진은 제가 많은 사람중에 한명일 겁니다.

아직도 100여장 남았습니다... 헐~~

 

 

 

그래서 오늘은 그만 올립니다.

지겨워요~~~

하나만 더~~

 

 

 

다음편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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