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여행/일본

카멜리아로 하카타 다녀오기3

여행자가꿈 2013. 8. 11. 23:49

   에어컨을 돌리고 복숭아를 하나 먹으니 더이상 바랄게 없네요.내 팔자가 상팔자인데 뭔가 부족함을 느끼는 그런밤이네요.

복숭아준 세환아~ 고맙다~~

 

 

아직도 갑판위에서 얼쩡거리면 흔들리는 사진을 찍고 있네요.

 

 

이젠 실내로 들어가려 합니다.흡연장인감??

 

 

선내에서 바라본 부산의 야경입니다.이젠 슬슬 출발하나 봅니다.

 

 

북항대교를 지나가며 찍어본 야경이 꿈속으로 달려가는것 같네요(자화자찬에 죄송^^)

 

 

정말로 배가 달리는것 같지요? 다시 찍으려해도 나올수 없는 작품이라고 위안해 봅니다.ㅋㅋ

 

 

컨테이너들이 떠나려고 있는지 들어와 기다리는지 알지 못하겠지만 그들을 뒤로하고 배는 달려 갑니다.

안흔들린것도 있넹..ㅋㅋ

 

 

나중에 다리에 불빛들이 켜지면 정말 아름다울것 같아요.

 

 

 

부산의 언덕쪽 마을의 야경이 예술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찍었는동....ㅋㅋ

 

 

내가 찍은건데...예술이네요.바다에서 용이 승천을~~~

 

 

지나가는 배를 찍었는데 마치 폭죽놀이를 하는거 같네요.이번 3편은 예술사진으로 도배를 하는거같아 기분이 좋네요.

마음에 안드셔도 이해해 주세용^^

 

 

이제 불빛은 멀어지고 고요의 바다로 배는 나아갑니다. 이 알수없는 두려움은 미래에대한 설레임과 비슷한 것이겠지요?

 

 

반대쪽은 약간의 불빛이 더 남아 있지만 이제는 떠나야만 합니다.

 

 

갑판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객들 입니다.이들은 무슨생각을 하며 이저녁을 맞이하고 있을까요?

 

 

배의 뒷면을 바라보았는데 자그만등과 알수없는 바다의 소리가 들려 옵니다.

 

 

오른편 뒷쪽도 조용하며 침침한 바다만 나를 지켜봅니다.

 

 

알수업는 밤바다의 침묵속에서 내사진을 몽롱하게 오려봅니다,ㅋㅋ

가려애되~~

 

 

한숨을 자고 일어나 밖을보니 훤해졌는데 일본이네요.

 

 

주위를 둘러보니 아직도 한밤중인분들이 많네요.다인실에 잠을 자서 전 일부러 술도 덜마시고(코골까봐) 일찍잤더니 너무 일찍 깨버렸네요.

 

 

다인실 입구. 문압이 제자립였네요.맨 및 신발장에 내신발도 보이네요...

 

 

잠잤던 방의 모습인데 약간은 군대 침상과 비슷하기도 한게 이런데는 처음자봐서 그냥함 올려 봤습니다.

일본갔다 오면서 카멜리아의 자판기에서 샀던 맥주가 몇병 냉장고에 있어서 한잔하며 4탄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