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YOU CAN
EAT & DRINK
돈만있으면 다먹는다는 애긴감요??
닭도 먹고 싶고 빠에야도 먹고 싶은데여~~
가난한 여행자 한테는 저길 끝에 보이는 맥도날드가 딱인데요.그랜도 한끼쯤은 맛난거 사먹고 싶은데,,,,,
저눔의 팔찌는 되게 사고 싶었나보네요. 산진찍은거 보니,,,
원래 지금쯤 내팔에 있어야 하는데 너무 아꼈나봐요.ㅋㅋ
분홍색이 이뻣구나,, 멍청한늠이 하나사지 사진만 궁상맞게 찍었구나.
요건 싸보이는데 어휴~~
뭐 그리 아낀다고 유로만 남겨왔는동,,,
담엔는 꼭 사서 보란듯이 차고 다녀야지.
에구 등신아~~
칼라풀한 바르셀로나 입니다.저런 모자를 용기있게 사서쓰고 온동네를 뛰아다녀도 아무도 이상하게 안보는게 여행인데
난 그저 사진에만 남겨 두었는지,,,인생을 여행하며 살고 싶습니다.꼭 이루어 지길 바라봅니다.봅니다~ 봅니다.
어두운 길가를 지나니 좀 시원해 졌습니다. 역시 이나라는 햇빛만 피하면 시원함을 느낄수 있느농네입니다.
배는 고팠지만 뭘 먹어야할지 아직도 결정을 못내렸습니다. 왜 팍팍 안돌아 가는걸까요?
사그라다 파밀라야의 끝부분 입니다. 여길 돌아서 성파비우 병원을 둘러서 가보렵니다.가다가 밥도 먹구요.
법먹기 딱 좋은곳을 찾았습니다.난 드디어 시원한 곳에서 식사를 한답니다.
당연히 저렴한데 이지요. 더운데니 시원한 쎄르베사를 시켜야겠지요?
내가 들고 다미며 마시던 물병과 책자, 오른쪽에 있는것은 냅킨 입니다.
이 식당에서 성가족성당이 보입니다.명당이죠. 이번여행에서 식사는 명당에서 하거나 쫄쫄 굶거나 인듯 합니다.
음식을 시키고 주위를 더 둘러 봅니다.나무그늘 아래로 너무 시원한 동네입니다.
약간의 더위를 느끼지만 이런 더위는 스페인에서 껌이에요. 특히 바르셀로나와 세비아에선,,,ㅋㅋ
플라다나스 그늘아래 식당에서 여행자의 망중한을 느끼며 여행 책자를 읽었습니다.
다음엔 또 뭐 래야하는게 중요한게 아닌데 살아온 삶의 방식을 바꾸기가 쉽지않네요.
헨드폰을 저렇게 두었는데 종업원이 와서 주머니에 넣으라고 주의를 줍니다.
좀도둑이 많은 바르셀로라라더니 조심해야합니다.전 나중에 도둑들하고 싸웠다는,,,ㅋ
나중에 한국 단체 관광객들중에 한분이 식탁에 올려 두었다가 도난당했다고 하시는것도 들었습니다.
조심 또 조심하세요.저늠들 한테는 비싼거니깐요.
식당 최고에요.
백인 미인들이 내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맛있는 음식과 술, 그리고 미인들까지 더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이럴때 혼자 여행 잘왔다고 생각했답니다. 훌륭한 구경 잘했습니다.ㅋㅋ
메뉴판인데요. 답답하도군요. 여행을 왔으면 그나라 말을 조금이라도 해야하는데 전 준비가 않되어 있었지요.
그래도 대충 알아서 '디스원' 하면 될줄 알았는데 ,,,
그래서 일단은 세르베사만 하나를 시키고 고민하는 척 합니다.ㅋㅋㅋ
CERVESA(맥주)가 최고 입니다. 여유롭게 한잔 마시며 스페인의 점심시간을 즐겨 봅시다.
우리나라에선 맥주를 잘안마시는데 외국나가면 왜그리 맛있는지,,,일본가서도 맛있고 동남아에서도 맛있었고 이곳 스페인도 정말 맛좋았어요.
피자는 알아보겠는데요.ㅋㅋ
가우디 피자를 한번 시켜볼까요? 오늘 한판 먹어치워???ㅋㅋㅋ
여기는 파스타 종류가 나와있네요. 이정도는 저도 알아볼수 있을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너무 좋아~~
영어 메뉴판이였습니다.ㅋㅋ
아셨죠? 모르시면 영어 메뉴판으로 달라하시면 대충 알수있는게 나올겁니다.
지역특색이 있다는 타파스요리도 있습니다.너무 먹을게 많은데 뭘 먹을까요??ㅋㅋ
지나가는 사람들이 좀 줄었네요. 점심시간이라 다들 식사하러 가신것 같습니다.
피자를 시켰더니 시간이 좀 걸리나 봅니다. 세르베사나 한잔 더 먹어야겠습니다.
이러다 낮술에 취하는건 아닐런지,,,헐~
그래도 좋습니다.세르베사는 너무 맛이있어 자꾸 땡기게 합니다.아마 술값이 피자값보다 더 나왔을겁니다.
한 다섯잔 마셨나? ㅋㅋ
세르베사가 있고 멀리 사그라다 파밀라야가 있는데 취하면 또 어떠리요?
커다란 DSLR로 셀카를 찍어 봅니다. 헐~~~
제가 예전에 마카우에 간적이 있는데 그때가 김정남이가 거기 있어서 국빈 대접 받았다는,,,ㅋㅋ
써비스로 주위이 양늠들 사진도 올려 봅니다.ㅋ
저기서 자신있게 음식을 먹어줘야, 여행 좀 하는게 아닐런지요?ㅋㅋ
분위기 좋고 술 한잔해서 약간 기분이 풀렸나 봅니다.
여행은 자유이고 도발인 것이였던거죠.ㅋ
역시 제가 보는 페이지에 제가 앉아서 한잔하고 있었던 겁니다. 책은 믿을만 한게 못되지만 확인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도 저자리에서 저책보며 책속에 있는곳을 바라보며 술까지 한잔 했으니까요.꼭 확인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만 책을 좀
비웃어 줄만은 하잖아요?
한잔 하는데 기본안주를 늦게 주네요. 이러면 화나는데,,,사실 저늠들 기본 안주는 과자와 빵인데 정맛 니맛도 내맛도 없는게 안주로는 딱 입니다.
나중에 한국까지 훔쳐 가져와 술안주로 해봤지만 소주 안주로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빵인데 과자같고 無맛 이지만 술맛을 유지해 주는 그런맛~~
다시가면 한번 배워와서 안주로 국내에 도입하고 싶습니다.ㅋㅋㅋ
유럽피안은 얼굴도 작아서 귀신을 찍은줄 알았네요.ㅋㅋ
저 쪽에 식당에서 요리해서 양쪽으로 가져다 주는 시스템 이더군요. 나중에 저기가서 계산하고 영수증 받으면 되구요.
스페인 가시면 식당가서 일단 음료부터 시키시구요. 저는 물론 맥주(쎄르베사) 시키구요. 다음은 타파스나 골라서 시키시고
다드시면 '꾸엔따(계산서)' 하시면 종업원들이 알아서 계산서 가져 오구요. 다음은 '레씨보(영수증)' 하시며 돈주면 됩니다.
외국인이 우리나라말 잘못하듯 저희들로 스페니쉬 않되잖아요?ㅋㅋ
약간 반말 비슷해도 외국인이니까 가상히 여겨서 그냥 친절하게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꼭 "그라시아스~(감사합니다.)" 하셔야죠. 우린 동방예의지국 사람들이 잖아요.ㅋㅋ
잔돈 남으면 "온니 유어 써비스 팁" 이러면 알아 듣겠지만, "그라씨이스 , 게떼세 꼰 엘 깜비오"이러면 "감사합니다. 거스름돈 가지셔요"
입니다. 그러나 전 약간의 조크(스페인어로는 'talla')를 했지요. "Es caro" ="비싸요" 물론 눈치 봐가면서요,,,ㅋㅋ
스페인 tip을 또하나 드린다면 저기 처럼 개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집시들이 많구요, 정상적이지 않은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때는 담배가격이 5~6천원 했던거 같은데 따바리(꽁초) 주워서 피우는 분 많구요. 잘 안씻은듯 향수가 독특해요.ㅋㅋ
거기에 개냄새까지 더하니 비위가 안좋으시면 멀리 하세요. 농담으로 음식이 아니니 함부로 대한다는,ㅋㅋ
맥주 다 식었는데 한잔 더 시켜 마시면 술먹는건지 밥(피자)먹는건지 헛깔리는데,,,,아으 취헌다~~^^
책도 안보이네~~ㅋㅋ
이늠들아 술주던지 피자주던지 하그라~~~허얼~~
금발은 아름다워요.~~~
따라 갈려다가 밥이 나와서~~~
다음편에 봐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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