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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혼자가기48

여행자가꿈 2014. 9. 30. 02:51

 

Rio Tajo 타조강이 아닌 타호강 입니다.

전편의 사진과 조금 다른겁니다.

꼭 고인 호수 같지만 분명히 흐르는 강입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재방공사를 해두었을텐데 자연 그데로 둔 모습이 정감이 갑니다.저 건너 주차장으로 만든곳에 까지 물이차나 봅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에도 작은 보가 있는것 같구요.

 

 

 

저 오른쪽에도 다리가 하나 더 있는것 같네요.우리나라에는 이런 지형이 없는것 같아 신기 하기도 하고 보기 좋기도 햇습니다.

저다리는 차량이 주로 다니는 다리인가 봅니다.

 

 

 

저 건물은 분명히 군대 건물입니다.나중에 저기가 궁금해서 알카사르 앞 전망대에서 망원렌즈로 확인해 봤습니다.

지도나 안내책자에는 안나와 있더라구요.그래도 보기엔 참 멋있는 건물 이였습니다.

 

 

 

바위가 많은 지형이라 도로 만들기 참 힘들었을것 같습니다.차가다니는 다리가 확실히 맞네요.

 

 

 

 

 

다리의 맞은편 윗쪽에도 성 같은게 있네요.제가 서있는 자리는 다리의 딱 중간쯤에 반원으로된 전망대 아니면 길비켜주는곳 쯤 됩니다.

밤에 등이 켜지고 야경을 본다면 꾀 아름 다울 것 같습니다.시간 여유가 된다면 저 쪽 어디에서 텐트치고 자고 싶었습니다.

 

 

 

이런데는 자살하기 좋은 위치가 아닌가 갑자기 생각해 봤습니다.다행히 그런 표지판은 없는것으로 보아 자살명소는 아닙니다.

허긴 낙천적인 스페니쉬들은 자살이란 단어조차 잘 모를겁니다.

 

 

 

저기 아래의 구조물은 무언지 참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진지인것 같아 보였습니다. 아래에 실탄이나 장비를두고 위에 총을 거취시키는

뭐 그러지 않을까요? 스페인 내전당시 톨레도에서 많은 전투가 있었다니 그리 상상해 봤습니다.

 

 

 

돌맹이를 동그랗게 해두었구나~ㅋㅋ  아마 저때가 우리나라의 추석날이여서 더 둥글게 생각 되었습니다.

 

 

 

지금 사진에보니 저기 끝에 커피숖이 있었네요.헐~입구도 참 신경써서 잘 만들었습니다.성모님도 보이시고~~아닌가?ㅋㅋ

 

 

 

다리에서 톨레도를 쳐다본 모습입니다. 왼쪽 위로 알카사르가 보입니다.아주 가까운것 같지만 올라가보니 꾀 멀어요.ㅋㅋ

다리 탑은 8각으로 된거 같습니다.독수리 문양도 멋진데 중간중간 구멍은 아마도 안에서 관측용으로 만든것 같습니다.

 

 

 

왼쪽에서 한번 더 찍어보고요

 

 

 

사람들 크기로 보아 꾀 멀어 보입니다.

 

 

 

 

 

생각보다 다리가 아찔합니다. 무서워서 자살할려고 뛰어 내리진 못할것 같아요.

예전의 다리의 모습이 이렇게 생긴거구나~~물 흘러 내리게 하느네도 있고요~~

 

 

 

수심이 깊은가 봅니다. 조용히 흐르지만 약간은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주위에 돌이라도 있었으면 함 던져봐서 깊이를 대충 예측해 보는건데

그냥 한참을 바라만 보고 돌아 섭니다.

 

 

 

처음에는 여기에서 낚시를 해도 될것 같았는데 좀 힘들것 같다는걸 여기 서보고 알았습니다.

 

 

 

 

제가 올라가야 할데는 오른쪽 계단으로 하렵니다.

 

 

 

언놈이 낙서한거야~~

 

 

 

물이 요기서 떨어지게 하나 봅니다.

참 잘 만들었어요.ㅋㅋ

 

 

 

사진 참 잘 찍었습니다.

아~ 작품인데요.ㅋㅋ

 

 

 

 

 

 

 

 

 

다리에서 나와서 똘레도 성을 바라 봅니다. 여기도 그라나다의 알함브라처럼 문이 열쇠구멍과 좀 비슷 하네요.

저런게 아랍무늬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사람 머리와 몸 같지 않은가요? 그럼 카톡릭 문양인감?

 

 

 

저리로 처들어 올라가다보면 방어하는데가 있을 겁니다.중세의 성문은 비슷비슷 한가봐요. 그것도 유행을 따라한거 겠죠?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돌아 올라가다보면 위에서 뜨거운 기름이나 물,돌 등을 던질 겁니다 조심해서 올라 가세요.ㅋㅋ

 

 

 

저기에 풀은 있구나~~

문 근처에는 당연히 수풀이 우거져야지~^^

 

 

 

자 이제 올라가 봅시가.제가 함 올라가 보겠습니다.ㅋㅋ

 

 

 

왼쪽은 그늘이 오래져서그런지 약간 젖은 듯 보입니다. 오른쪽은 잘말라서 광이 나는데,,,

 

 

 

원래는 큰돌이 들어간 성이였는데 나중에 벽돌로 수리하고 보강한거 같습니다.

오른쪽의 성은 식물도 자라고 좀 자연스럽네요.

 

 

 

어느정도 올라와서 위에서 타호강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경치 참 좋네~~ㅋ

땀 좀 식히고 올라 가렵니다.사진도 찍고요,,,

 

 

 

낙서하지 말라니까~~ 저기구멍은 쥐가 들락거리지 못하게 망을 씌운거 같습니다.

이런 약간 외진곳에는 어김없이 소변냄새가 나는군요. 헐~

 

 

 

사실 별로 못올라 온거네요.ㅋㅋ

한 3층 높이 정도 오르고 벌써 지쳤나?

 

 

 

단체 관광객들인가 봅니다. 여기까지 오려면 좀 멀어여~~ㅋ

 

 

 

천연바위를 이용한 성벽,,,좋아~~

 

 

 

 

 

 

좀더 올라 왔더니 아까 관광객들은 안보이네요. 몇명만 있는것 같디도 하고요

저도 더 올라가 봅니다. 왜이리 진도가 안나가노~~ 버벅거리는 인터넷~ 컴도 버벅~~

 

 

 

아이고 이제 깔딱고개 계단이네요.빡시겠네~~ㅋ

그래도 그늘이 있으니 다행입니다.ㅋㅋ

 

 

 

저위에까지 오라가면 1차는 되는거 같은데요. 또 더올라가면 어쩌죠?ㅋㅋ

 

 

 

요런집에 살고 싶습니다.참 편안해 보이고 기품있어 보입니다.벽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저기 창에서 커피한잔 하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졸려서 대충대충 올릴께요~~ㅋ

 

 

 

 

똘레도 신시가지 쪽입니다.저긴 건물 높이가 좀 낮아 보이네요.이쪽이 언덩이어서 그런가?

하여튼 이따 저기도 함 가봐야지~~

 

 

 

아까 제가 다리건너서 걸어왔던 로타리가 보이네요.이젠 자야겠어요. 내일 또 올릴께요~~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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