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여행/스페인

스페인 혼자가기47

여행자가꿈 2014. 9. 28. 22:38

 

드디어 알칸타라 다리가 보입니다.저쪽 뒤에는 군부대인 듯 했습니다.예전에 여기가 격전지라 군부대가 있는 듯 했습니다.

망원 랜즈로 보니 줄맞춰서 걸어가고 구보도 하고 군가부르는 소리도 나는걸로 보아 무슨 사관학교나 사령부인 듯~~

 

 

 

사진찍기에는 날이 너무 좋았고 찍을수 있는 위치도 많더군요.역시 관광지라 그런가 봅니다.

앞에 휴지통에가사 담배도 한대 피워보고 주위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혼자 할건 다하고 놉니다.ㅋ

 

 

 

역시 사랑의 열쇠도 있네요. 아마 여기가 뷰포인트인가 봅니다. 다리가 아주 잘 나옵니다.

저도 여기에서도 찍고 저 다리에 가서도 찍었습니다.

 

 

 

다리를 지나면 성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원래 책자에는 저기로 입장하라 그런 것 같았습니다.

차량이 좀 많아서 주의 하시고 건너야 합니다. 성안에서도 차가 나오니 특히 주의하시구요.

 

 

 

기대한 것 보다는 멋있습니다.저 다리위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애기하며 걸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차량은 통행을 못하고 사람만 지나다니는 인도교 입니다.

참 진도가 안나가네요.금주내로 함 마쳐보겠습니다.ㅋㅋ

 

 

 

만약에 다리를 폭파하려면 중간쯤에 폭약을 설치하면 될것 같다고 생각 했더랍니다.

나중에 보수도 하기 좋을것 같기도 해서~~ 죄송합니다.ㅋㅋ

저런 문화유산은 그데로 보존하는게 좋겠지요?

 

 

 

다리위의 가장자리의 건축물은 망루이자 초병이 근무서는데 같습니다.중세에는 저기에서 근무서다가 잠도 많이 잤을것 같아요.

더운날 식사후에 시원한 그늘에 있으면 그냥 졸음이 쏫아질것 같아요.전시가 아니라면 편안하게 낚시도하고 최고의 근무지가

아니였을까 생각하며 혼자 미소지어 봅니다.

 

 

 

다리를 건너면 성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차량은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못하고 직진만 가능하네요.

좀더 들어가보면 자세히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쪽으로 나중에 올라가야 할 모양인데 계단이 많을것 같고 가팔라서 좀 힘들것 같네요.

올라가는건 잘 못하는데,,,그렇다고 다리에서 마냥 놀수도 없공~~~

 

 

 

성으로 올라가는 길인지 쳐다보니 진짜 만만치 않네요.그래도 천천히 올라가다보면 도착 하겠죠?

조금만 더 젊었어도 뛰어 올라 갈텐데,, 역시 젊었을때 여행을 많이 했어야 했나 봅니다.

하긴 더 늦었으면 더 후회 할뻔 했겠지요?

 

 

 

그래도 다 올라간다면 경치가 참 좋을 것 같네요.전망대 같으데에 의자도 있는것 같구요.

나중에 저길로 올라갔다가 구경하고 저길로 내려왔답니다.

 

 

 

제가건너온 새다리 밑에는 누렇던 강물이 이다리 밑에는 녹색 같네요.나무와 좀 어울리네~~

 

 

 

미루나무 꼭대기에 ~  조각 구름이 걸려있네~

솔바람이 몰고 와서~  살짝 걸처놓고 갔어요~

뭉게구름 흰 구름은~  마음~씨가 좋은~가봐~

솔~바람이 부는데로~ 어디든지 흘러 간데요~

미루나무가 다리아래에 보여서 동요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조기는 낚시터 같은데요~~

나중에 톨레도를 떠날때보니 저기서 낚시하는이들이 있더라구요. 아마 더워서 저녁에 낚시가 잘되나봐요...

 

 

 

우리나라랑 땅이 많이 다른지 잡초나 수풀이 우거지지 않은게 참 신기한 스페인 입니다.

아무래도 사막에 가깝나봐요.지대도 높은것 같구요.

 

 

 

저 망우안의 창은 좀 작아서 안에서는 잘보여도 밖에서는 잘 안보일것 같아요.보이시죠? 조기 1/3지점에 세로로난 창~

 

 

 

항상뜨거운 스페인~ 저기 탑인지 망루인지 다릿발인지 들어가 쉬고 싶었지만 오라가는문은 잠겨져 있더군요~~

더리가 아무리 유명해도 그늘이 너무 없다 애~

그리고 보이시죠>? 차는 못들어가게 되어있죠~~ 

 

 

 

외부에서 알카타라다리로 들어오는 곳 입니다. 입구에 가계도 있고 사람들도 좀 있네요.

저기서 사징찍는분도 있는데 저도 함 가보겠습니다. 그늘에 더 쉬고 싶지만~~ㅋ

 

 

 

가까이서 보니 다리를 참 정교하게 잘 만들었고 보수도 잘되었네요. 이걸 만든다고 참 힘들었겠구나 생각도 되구요.

로마시대 스타일 같다고 생각하면서 로마의 수도교가 있다는 세고비아에 못간게 참 후회되었답니다.

미련을 두어야 다시 욕심이 생기고 그러면 다시 도전해 스페인으로 한번더 오겠지요? 그러길 바랍니다.

 

 

 

알수없는 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멋있는 다리위로는 관광객이 지나갑니다. 저도 멀리서 왔으니 저런 호사를 누려야 겠지요.

체력은 좀 소진 되었으나 배 좀 고파도 구경은 맘껏 해봅시다~ㅋ

 

 

 

이나무는 제가 알기로는 측백나무 같은데요. 여기서 만나네요.반갑다~~ㅋ

알함브라에서도 많이 봤는데,,역시 멋있는 나무입니다.

 

 

 

볼록렌즈 앞에서 절 찍으려 했는데 실패했습니다.ㅋ

다리의 성벽모양은 어찌보면 로마시대때 어찌보면 아랍문양 같기도 하고 복합된 거 같기도하고,,,알 수 없습니다.

하여튼 멋지네요.

 

 

 

저기가 톨레도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다리 반대쪽이죠.역시 차량은 못들어가게 막혀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나 유럽인들이나 요즘은 혼자 앉아 있으면 헨드폰 질 입니다.ㅋㅋ

아시죠? 여자 찍은거 아닙니다~^^

저긴 휴식장소이자 흡연장 인 듯~

 

 

 

여기를 잘봐 두세요. 나중에 여기와 똑같은 다리가 U자모양의 반대쪽에도 있는데 저는 거기서 헷갈려서 길을 읽고 기차를 놓쳤답니다.

거기도 알칸다라더군요.앞에 얘기했지만 스페인어로 알칸다라는 다리라는 뜻이 있습니다.다리는다 알칸다라 인거죠.

몇번째 알칸다라인지 알아두어야 하는것을~ㅠㅠ

 

 

 

 

해석 좀 해주세요~~

 

 

 

중간의 총알 모양은 이슬람의 창이고 그위의 사람문양은 카톨릭의 영향을 받은것 같은데 복합적인 다리의 모양입니다.

아마 터키에 가도 저러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곧 가봐야 하는데 몸은 근질거리는데 잠시 접고 있을렵니다.

 

 

 

아치형의 모양은 동서양이 조금씩 비슷한것 같습니다.참 계산잘해서 만든것 같습니다.

저는 돌과 시간과 만드는 법까지 알려줘도 반복적인 일을 하기 실어서라도 못할것 같습니다.이젠 좀 대충대충 살고 싶습니다.ㅋ

 

 

 

다리는 그리 널버보이진 않더군요.저기 아저씬 다리 길이를 재나 봅니다.다들 저쪽으로 나가나 봅니다.전 이제 왔는데,,,

다리 중안에는 양쪽으로 전망대인지 반원으로 되어있습니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다리라 생각됩니다.

 

 

 

아저씨~ 몇미터 나오나요? 제가보기엔 한5미터 정도~~

 

 

 

 

왕의 문양인지 사자도 있고 성도 있네요.

아~ 저게 카그티야왕국의 문양(세 개의 탑이 있는)이 확실하네요.톨레도가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 였으니까요.

사자는 레온왕국의 문양인데,,, 레온-카스티야 왕국의 알폰소11세 왕이 재건한 적이 있고 15~16세기에 복원된 적이 있어서 저 문양이 있나 봅니다.

 

 

 

저 뒷쪽의 도로옆 성벽은 아랍의 성의 모습과 비슷하네요.그라나다의 알함브라와 세비아의 알카사르에서도 본 듯한 모습입니다.

작은 지식으로 쓰려니 참 힘드네요.ㅋㅋ

죄송합니다. 사진만 봐주세요.용서 하시구요~~

 

 

 

잘 보이시죠? 둥그렇게 나온 부분요~ 꼭 집모양과 비슷한 모양~

차들은 많이 다니는데 사람들은 별로 없어서 사진 찍기에는 참 편했습니다.

 

 

 

타호강(Rio tajo)을 마지막으로 다음 편으로 넘기겠습니다. 세벽 세시인데 내일 말일 마감날이라 좀 바쁠것 같아요.

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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