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흑인하고 비슷해졌네요.ㅋㅋ
그란비아 거리로 기억하는데 구시가지에서 5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현대적인 거리 입니다.
그란 비아(Gran Via)는 '큰 길'을 뜻하는 말인데 1910~1920년에 조성됐으며 20세기초의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호텔,레스토랑,영화관,상점들이 즐비한 마드리드의 번화가 입니다.
공사중인 건물앞을 가림판으로 가렸는데 거기에 그림까지 멋있게 그려져 있네요.
유럽인들은 자기나라에 자라지도 않는 사자는 되게 좋아하는것 같은데 왜 일까요?
보통 왕이나 잘나가는 집안의 문양에는 사자가 많던데 아마 근처인 아프리카에서
잡아와서 원형경기장에서 싸움시킨 로마인들의 영향을 받은게 아닐까요?
마드리드도 공사중 입니다.
제가 가는데 마다 공사 안하는곳이 없네요.ㅋㅋ
CONGRESO DE LOS DIPUTADOS 에스파냐 하원의사당이랍니다.
1850년에 네오클래식 양식으로 만든 의사당 건축물인데 당연히 보수할때가 되었겠지요?
여기에 대형 사자 조각상이 정면 입구까지 오르는 계단 좌우측에 있다는데 아마 그래서 그림으로 있나 봅니다.
다들 전통있는 건물을 가지고 있는 스페인인들은 참 좋겠습니다.
물론 그래서 예전에 강대국이였으니까,,, 지금은 좀 그래도 관광으로도 수없이 우려먹을수 있어 좋겠다 생각했답니다.
Ges seguros는 회사 이름인가 봅니다.
건물들이 제각각 멋스러워서 어느것 하나만 처다볼수 없습니다.
다들 개성있고 너무 우아합니다. 참부러운 현실이였습니다.
어찌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
저기는 교회인 듯 한데요. 세비아 성당과 꾀 비슷해 보였습니다.
버스에 그려져 있는 그림과 같으모양의 동상이 있는 분수대 입니다.
여긴 분명히 잘나가는데 같습니다.
분수가 갑인나라 에스파냐~~
마지막으로 멋있는 건물을 하나 더보고 이젠 마치고 싶었는데 마치네요.ㅋㅋ
투어 버스에서 내려서 버스를 찍어봤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서요. 뭔가 빠진것 같은데 A코스는 이건가 봅니다.
다음엔 A,B코스 다 타봤으면 좋겠어요, 그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요. 군대에서 가장 듣기 싫었던 말 ,,,(재대하는) 그날이 오냐~?
하여튼 잠시나마 정들었던 마드리드 투어버스야~ 잘 살아라~ㅋㅋ
다른사람들 즐겁게 해드리고 폐차되는 그날까지 사고없이 수명을 다하길 빌어 줬습니다.ㅋ
프라도 미술관에서 출발했던 투어 버스는 프라도 미술관에 다시 내려 주었습니다.
내려서 숙소가 있는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로 가는 프라도 거리를 걸었습니다.
가던중에 만난 조각품인데 이해하기가 난해했습니다.ㅋ
아주많이 지겨운 분수도 물론 있어요. 그래도 더위를 식혀주는 듯 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물은 좀 더러워 보였어요.ㅋ
저쪽이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 센터가 있는곳이고 제가 사진 찍은곳이 저의 숙소가 있던데 입니다.
참 멋진데 자리를 잡았지요? 이젠 밥먹을 시간입니다~~ 야~후~
저기 보이시죠? HOSTAL BUELTA가 바로 저의 숙소 입니다. 저기 앞 식당까지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터집니다.
제가 지금 서 있는곳은 첫날 도착해서 급하게 잡은 호텔이 있구요. 물론 비밀번호를 아니까 여기서도 와이파이를 사용 가능 했더랍니다.
할수록 늘어가는 여행의 잔기술 입니다.ㅋㅋ
첫날잠은 호텔쪽에서 바라본 아토차역 입니다. 저길 다음날 엄청나게 걸어서 돌아 다녔지요.ㅠㅠ
그건 또 다음에 애기해 드릴께요. 한잔 생각나서 다음으로 또 미룹니다.ㅋㅋ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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