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몽을보고 배가 고팠는지 사진을 떨고야 말았네요.ㅋ
이제 사진도 몇장 안남았는데 계속 미루다 올해 넘어 가겠네요.이러면 곤란항데,,,
스페인 이후로 일본에 3번 호주에 한번 갔다왔는데 그사진은 어쩌란 말인지,,,ㅉㅉ
엘그레코의 집에는 다음에 가보기로 하고 대성당(카테드랄)은 들어가도 싶었는데 별로 신나지 않아서 그냥 밖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도데체 톨레도에서 뭘 한거지? 사실 중세에 느낌만을 갖고가도 톨레도 여행은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며칠 정신없이 스페인을 헤매다가 조금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국적인 곳에서 고향으로 가고픈 맘이 많았나 봅니다.
물론 저때가 추석이라서 더 했을 겁니다.
아직은 여행자로서 자질이 부족한게 틀림 없습니다.ㅠㅠ
물론 톨레도에는 중식당도 있습니다.세상이 바뀌었는데 톨레도도 조금은 바뀌었겠지요? 도시가 바귄게 아니라면 사람들이 글로벌 해졌겠지요.
무슨 요리를 하는지 알수 없어서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중화요리를 유럽에서 먹어보는것도 꾀 흥미로울거라 생각도 됩니다.
언젠가 도전해 보겠습니다. 새호운 출발이라 생각 하죠 뭐~~
설마 다이아몬드 식당은 아니겠지요? ㅋㅋ
컵이나 접시정도는 크지도 않아서 사올만 할텐데 사진만 찍다니,, 저건 중국제라도 쓸만 할텐데 말입니다,^^
아마 딱히 마음에 쏙 드는게 없서서 일겁니다.ㅋㅋ
저 기사들의 검은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큰 칼은 가져오기도 어렵고 가져와도 쓸데도 없고요,,,
무라도 짤르면 모를까?ㅋㅋ
장식도 참 멋있고 폼나는데,,,
개인 소장이라도 하면 좋겠네요.
대성당의 종탑이 보입니다.역시 폼나네~~~ㅋ
인생은 우회전이구나~~
마구 오른쪽에 있네~~ㅋㅋ
스페인에 와서 너무 멋있는 건물을 많이 봐서인지 별 감흥없는 내마음~~헐~
종과 종사이의 석상은 누구를 세겨 준 걸까요? 참 모르는게 너무 많은 여행이네요~~
멋진 건물 아래로 더 멋있는 연주가가 계셨네요.
저때 꾀 귀에익은 음악연주였는데 지금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아마 배고파서 잊어 버렸나봅니다.
아마도 교황들과 순교자들의 석상이 서서 내려다 보는 듯 합니다.
보통 스페인의 성당에는 테마가 있던데 톨레도 대성당 역시 무었인가 메세지가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저 에게는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단지 너무 웅장하고 장엄해서 여행자를 내려다 보는 것 같아 압박감이 많았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수학문제를 만난 느낌이라고 할까요? 전 문제를 풀려고 하지 않고 그냥 구경만 하고 왔답니다.이젠 머리아픈거 안합니다.ㅋ
너무더운 날씨에 배고픈 상태라 감명음 쉽사리 저에게 다가 오지 않습니다.그러나 구경은 더 하고 사진은 꼭 더 찍겠다고 생각은 계속 듭니다.
언젠가 다시 오기위해 난 여기에 왔으니까요.그 작은 기억 마저도 추억으로 만들고 싶고 또 잊지 않기 위해서~~
네가 세계문화유산이면 유산이지 왜 나를 아래로 내려다 보느냐?
난 가난한 여행자 일 뿐인데,,, 너무 장엄하게 알로보니 그저 주눅만 드는구나~~
일일히 저 작은 조각을 하혀면 참 귀찮고 지겨웠을텐데,,,끈기 있는 민족인가 봅니다.
안 넘어갈테니 철문은 안해도 되는데,,,
저분은 확실히,학실이 교황의 옷과 지팡이를 잡고 있네요.근데 귀퉁이에 조금은 안됐네요.존경도 좋지만 전 눈비 맞으며 저러고 계신게 안타까움이 앞서요.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 동상을 보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전 있습니다.ㅋㅋ
우리회사도 저런 미니밴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언제부터 나온다더니 아직도,,,짐을 지금 스타렉스보다 한참 많이 실겠는데,,,
직진을 하라는건지 우회전을 하라는건지? 헐~
여긴 공연장 조명인거 같은데,,,아쉽네 공연을 봤으면 좋겠는데 지금 설치중인가 봅니다.
여긴 어디로 가도 다 세계문화유산이라니 역쉬~~~
그랜드 피아노 그림이 있는 차가 있는걸로 봐서는 밤에 멋진 공연이 있나본데,,,아이구~~
부럽다~~~ 여유있게 왔으면 이런거 다보고 쉬고 놀고 먹고 마시다 자고 갈텐데~~~ㅋ
아쉬움은 많았지만 또 다른 모험이 기다릴것 같아서 전 다른데로 발길을 옮깁니다.
돌을 참 잘도 쌓았네요.벽돌도 조화롭게 연결 했구요.
톨레도 CATEDRAL 근처의 어느 골목에서 전 벽을 감상중입니다.
누군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참 예술작품을 벽에서도 만날수 있음에 감사 했습니다.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서로가 다르고 그런것들이 조화를 이루니 이렇게 예술작품이 되네요.
저기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덥고 배고팠지만 저런거보고 누가 안사먹겠어요?
가격도 1유로 정도 밖에 안항걸로 기억합니다.
이길로 들어갈때는 일본인 관광객 뒤를 따랐지만 나갈때는 유럽인들 사이에 낑겨서 갑니다.ㅋ
이제 유럽에 며칠 있었다고 이들이 더 친숙하게 느껴집니다.ㅋ
스페인은 추석에도 뜨겁게 아름다웠습니다.아마 이때쯤 한국에 가족들이 같이 모여서 문자해 준것 같아요.ㅋㅋ
이제 석양이 지는것 같네요.기차타러 가야하는데 이런 아름다운 광경이 나를 꼼짝 못하게 합니다.
정말 여기에 한 10여년 살고 싶었습니다.
저 독수리는 유럽의 합스브르크가의 문양인것 같은데,,,
계속 감상해 보세요.
전 이런걸 보러 스페인에 있었답니다.
이제 진짜로 다음편이 마지막 입니다.
이 아름다운 톨레도를 사진으로만 알려줘 죄송합니다.꼭 본인들이 계획하고 준비하셔서 자기것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제가가 본 스페인중에는 톨레도가 최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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